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로서, 이번만큼은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하고 실효적인 결의를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하는 등 국제사회의 단호한 메시지가 신속히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시 주석에게 이와 관련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북한에 대해 다양한 수단을 가진 중국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우승 기자 ws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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