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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부탁해' 박나래 "선은 넘으라고 있는 것"

입력 : 2016-02-05 12:20:00 수정 : 2016-02-05 14: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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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모바일 예능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박나래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 열린 JTBC 모바일예능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그간 개그우먼 선배님들과 방송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많이 배우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송은이 김숙의 노련한 진행실력, 안영미의 더러움, 이국주의 에너지를 배울 것 같다"며 "웹예능의 장점을 살려 방송의 한계점을 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박나래는 "너무 위험한 것 아닌가 하는 수위도 엄홍길 대장의 심정으로 넘어보겠다. 선은 넘으라고 있는 거다. 선을 넘는 순간 역사가 이뤄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를 부탁해'는 JTBC가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예능 토크쇼로 개그우먼 5인방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2040 여성을 위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JTBC 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모바일 동영상 앱 oksusu를 통해 첫 공개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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