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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수호·류준열·핫가이, 충무로 '핫가이'들이 옵니다

입력 : 2016-02-04 15:00:12 수정 : 2016-02-10 13: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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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라이징 스타'들이 몰려온다. 

배우 지수, 김준면(EXO 수호), 류준열, 김희찬 주연의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글로리데이'는 지난해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예매 오픈 15분 만에 2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작.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커밍순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강렬한 흑백 톤에 'Glory Day'의 약자 'GLDY'를 배경으로 나란히 선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처연하게 응시하는 배우 지수, 슬픈 얼굴의 김준면, 반항기 어린 눈빛의 류준열, 안타까운 표정의 김희찬 등은 영화 속 4인4색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리데이'만의 감성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설 연휴를 맞아 절친호흡이 물씬 느껴지는 주연배우 4인방의 새해영상도 공개됐다.

지수의 인사로 시작되는 이 영상은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우리 '글로리데이' 배우들도 여러분의 새해 소망 다 이루기를 열심히 응원하겠다"라며 깍듯한 90도 새해인사를 보내는 네 남자의 재치 넘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유쾌함을 자아낸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첫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영화로 3월 개봉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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