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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2번을 했는데 3번 못하겠냐"..의미 심장 발언 눈길

입력 : 2016-02-04 12:09:05 수정 : 2016-02-04 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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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최씨가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가운데 과거 이경실의 결혼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경실은 지난해 6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당시 이경실은 안문숙의 '님과 함께' 출연 제안을 거절하는 이경애의 모습을 보고 "(결혼) 2번 했는데 3번은 못 하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할 수 있으면 하는 거다"라며 "남이 내 인생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본인이 좋으면 된 거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이경실 남편 최 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씨 지인의 아내인 A씨 측은 최씨가 자신을 집으로 데려다 주는 차 안에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슈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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