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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훈훈한 연기대상 소감은? "배우 생활 오래했지만 아직도 연기 쉽지 않아"

입력 : 2016-01-10 11:36:54 수정 : 2016-01-10 1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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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훈훈한 연기대상 소감은? "배우 생활 오래했지만 아직도 연기 쉽지 않아"
사진=KBS2 '2015 KBS 연기대상' 화면 캡쳐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훈훈한 연기대상 소감은? "배우 생활 오래했지만 아직도 연기 쉽지 않아"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화제인 가운데,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의 연기대상 소감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KBS2 '2015 KBS 연기대상'이 방송된 가운데, 고두심과 김수현이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날 고두심은 "89년도에 처음으로 상을 받고 부모님께 '상을 받았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지금 부모님은 여기에 안 계시지만 상이라는 것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너무 좋은 것 같다. 제가 배우 생활을 오래 했지만, 아직까지도 연기가 쉽지가 않다. 어느 분야에서나 쉬운 게 없지만, 우리 연기자들도 연기까지 오는 게 정말 힘들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두심은 "부모님은 안 계시지만 정말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여기까지 왔다는 건 저 혼자 잘해서가 아니라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연기 진짜 잘하시는 것 같아"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응원합니다"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화이팅"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 KBS2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임산옥(고두심 분)이 이형규(오민석 분)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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