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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된장마을인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주민들이 알맞게 발효된 메주를 말리느라 분주하다.

2일 강진군에 따르면 음력 10월 보름이 넘어서면 만들기 시작하는 전통된장마을의 메주는 내년 음력 설이 지나면 5년 이상 된 천일염과 만나 장과 된장으로 다시 태어나 식탁에 오르게 된다고 했다.

겨울임에도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인 2일 전통된장마을인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주민들이 메주를 말리느라 분주하다. 강진군 제공
종갓집 옛방식의 이 마을 전통 장류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들어지는데 마을부녀회원들이 1980년대부터 판매를 시작하면서 입소문을 탄 특산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강진=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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