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진군에 따르면 음력 10월 보름이 넘어서면 만들기 시작하는 전통된장마을의 메주는 내년 음력 설이 지나면 5년 이상 된 천일염과 만나 장과 된장으로 다시 태어나 식탁에 오르게 된다고 했다.
겨울임에도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인 2일 전통된장마을인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주민들이 메주를 말리느라 분주하다. 강진군 제공 |
강진=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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