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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삼성전자㈜ 산업체위탁교육 협약

입력 : 2015-12-02 09:30:52 수정 : 2015-12-02 0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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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재직자들의 배움을 통한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산업체 위탁교육이 사이버대학으로 확대되고 있다.

2년제 전문학사를 배출하고 있는 영진사이버대학(총장 최재영)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무 심원환) 재직 임직원들에게 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실무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산업체 위탁교육 과정을 2016학년도에 개설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재직 임직원들은 일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사이버교육으로 2년제 정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영진은 삼성전자에서 추천한 우수 임직원들을 신입생으로 받아, 고품질의 교육콘텐츠를 통한 온라인 교육은 물론 오프라인 특강,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 정보화능력 향상 과정 등 회사에서 요청한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지도교수와 학생간의 1대1 책임지도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가동해 2년간 대학생활이 실질적이고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상이자 최적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진은 이 회사 산업체위탁 교육생이 입학 시 산업체위탁 장학 혜택을 지원하며 교육생과는 별도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을 위한 오프라인 특강을 지원하는 등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최재영 총장은 “영진전문대학이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영진사이버대학에 접목해 일하면서 배우는 일-학습병행 평생교육 분야에서도 전국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글로벌 톱 기업인 삼성전자의 임직원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학습기회를 마련하는 등 산학이 동행하며 발전하도록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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