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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적 문화예술이란', 대구문화재단 국제심포지엄

입력 : 2015-12-02 09:30:02 수정 : 2015-12-02 0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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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은 오는 3∼4일 대구프린스호텔별관 글로리홀에서 ‘시민의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기반 조성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한다.

대구공연문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마련한 이 심포지엄은 첫날 유럽권, 둘째날 아시아권으로 나눠 열린다.

첫날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가 있는 유럽문화센터네트워크(ENCC) 대표 이보 피터스와 총괄 협력관 실빈 부아-슈시, 프로젝트 매니저 카시아 스코우론 등이 유럽 자발적인 예술활동과 이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문화적 네트워크를 발표한다.

둘째날에는 싱가포르 문화예술행정·커뮤니티예술 전문가 아이 리앙 추아, 일본벳푸 프로젝트 총괄감독 야마이데 준야 등이 생활문화공간을 활용하거나 시민이 주체가 되는 예술활동 사례를 발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국내 전문가들이 토론을 한다.

심포지엄에는 문화단체 관계자, 기획자, 예술가를 비롯해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문화재단은 유럽과 문화 교류를 위해 심포지엄 기간에 ENC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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