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최근 주한 미얀마 대사관을 찾아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등과 함께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계명1%사랑나누기가 1000만 원을 마련했고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와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미얀마협회가 각각 500만 원씩 내놨다.
미얀마에서는 북부 카친주 옥(玉) 광산 인근에서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100여 명이 숨졌고 100∼200여 명이 실종했다.
사고 지역에서는 시신 발굴과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으나 전기가 끊기고 장비가 부족해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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