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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영하 6도… 27일 더 춥다

입력 : 2015-11-26 18:57:46 수정 : 2015-11-27 01: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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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광주·부산·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의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6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드럼통 난로 등장 서울의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진 26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시장에서 상인들이 추위를 녹이기 위해 드럼통 난로를 이용해 폐자재를 태우고 있다.
남정탁 기자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7도, 서울·수원 영하 6도, 세종 영하 4도, 인천·청주 영하 3도, 대전 영하 2도, 강릉·전주·대구·울산 영하 1도, 창원 0도, 광주·부산 1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1도에서 10도로 춥겠다.

이날 충남 일부와 전북, 제주도 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7일까지 이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27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지역은 최대 40cm, 전남북 서해안은 3∼8cm, 그밖의 지역은 1∼5cm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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