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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혐의' 이센스, 오늘(26일) 항소심 선고… 반성문 또 제출

입력 : 2015-11-26 11:18:15 수정 : 2015-11-26 13: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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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수감된 래퍼 이센스(본명 강민호·28)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26일) 예정돼 있다.

이날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이센스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린다.

앞서 스타뉴스는 이센스가 지난 13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센스가 제출한 반성문은 총 6건으로, 법원이 그의 선처 호소를 받아들일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센스는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세 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법원은 그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과 추징금 55만원을 선고했고, 이센스는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지난달 13일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는 이센스와 함께 슈프림팀으로 활동한 가수 사이먼디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법정에서 그는 "제 책임도 있다"며 이센스를 선처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한편 이센스는 2012년 4월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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