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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정상훈, 여배우도 놀란 공연 일화 "때마침 흰색이어서 안 보였다"

입력 : 2015-11-25 10:37:36 수정 : 2015-11-25 10: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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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정상훈 (사진= tvN)
'꽃보다 청춘' 정상훈, 여배우도 놀란 공연 일화 "때마침 흰색이어서 안 보였다"

'꽃보다 청춘'에 합류한 방송인 겸 뮤지컬배우 정상훈의 공연 일화가 화제다.

정상훈은 지난 7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여배우 팔꿈치에 맞아서 라미네이트가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상훈은 "무대가 때마침 흰색이어서 안 보였다"라며 "여배우도 놀라서 '상훈이 오빠 괜찮아요?'했는데 마이크에 나왔다. 빠진 이 찾으려고 다들 대사하면서 두리번거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25일 CJ E&M 측에 따르면,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에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출연을 확정 짓고 북유럽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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