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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IS 공격 개시, "사살된 IS 조직원의 소지품에서 한국 중소기업 사원증 발견" 충격

입력 : 2015-11-24 15:35:57 수정 : 2016-06-27 13: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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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IS 공격 개시
프랑스 IS 공격 개시, "사살된 IS 조직원의 소지품에서 한국 중소기업 사원증 발견" 충격

프랑스 샤를드골 항공모함이 IS를 향한 공격을 개시했다.

23일(현지시각) 외신은 프랑스 국방부가 이날 샤를드골 항공모함의 전투기를 출동시켜 이슬람국가(IS) 이라크 근거지 두 곳을 공격했다.

프랑스 IS 공격 개시 소식에 이어 사살된 IS 조직원의 소지품에서 '한국' 관련 물건이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국정원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노동자 1명은 출국 후 IS에서 활동하다 숨졌다.

이는 아랍 언론에서 지난 5월 "IS 대원으로 활동하다가 시리아 동북부에서 쿠르드 인민수비대의 급습으로 숨진 요원"이라도 보도한 S씨일 가능성이 크다.

당시 숨진 S씨의 소지품에서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쓰이는 교통카드와 대구 소재 한국 중소기업 사원증이 나왔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숨진 인도네시아 노동자는 출국 2년 전 대구 성서공단에서 근무했다"고 말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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