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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케빈오, '슈퍼스타k7' 생방송 무대... 심사위원 전원의 '호평'... "완성형 아티스트다"

입력 : 2015-10-30 00:42:09 수정 : 2015-10-30 0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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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케빈오가 '뇌섹남'으로 등극한 가운데 생방송 본무대에서 존재감 넘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케빈오가 세 번째 생방송 미션 'Me Myself'에 출격, 자신을 가장 잘 이야기할 수 있는 노래를 통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케빈오는 이날 아이유의 '마음'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하며 현장의 호응과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여러분을 향해 케빈오의 달콤한 마음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어 케빈오는 다섯번 째로 무대에 섰으며 아이유의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심사위원 성시경은 이에 대해 "케빈오의 편곡은 듣는 재미가 있다. 역시 음악을 잘하는구나"라며 찬사를 보냈다.

백지영은 "나무랄 데가 없다. 목소리 컨트롤이 좋고 무대 매너도 세련됐다"라고 평했며, 윤종신은 "자기화를 잘했다. '남자가 불러도 괜찮은 노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역시 완성형 아티스트다"라고 극찬했다.

앞서 케빈오는 생방송 무대 전 미국에서 온 가족들을 만남과 함께 미국에 있는 엄마와의 영상통화 후 눈시울을 붉히는 등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비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K7'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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