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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임신 6개월' 여배우의 포스란 이런 것

입력 : 2015-10-13 14:45:19 수정 : 2015-10-13 14: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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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영화 '암살' 개봉 이후 약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임신 6개월째인 그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을 찾는 '예비엄마' 전지현을 보러 온 취재진으로 현장은 북적인 가운데, 하얀색 패딩 점퍼를 입은 전지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지현은 얼굴에 약간 살이 오르고, 배가 불룩 나온 모습이었지만 여전한 미모에 여배우로서의 기품을 잃지 않았다. 



이날 그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는가 하면,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특히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감동의 편지로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등 큰 울림을 주었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지현은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저 또한 누군가의 따뜻한 패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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