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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내년 라이더컵에 부단장으로라도 함께하고 싶다"

입력 : 2015-10-12 08:38:17 수정 : 2015-10-12 0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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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부진으로 지난 11일 끝난 프레지던츠컵(미국-유럽제외 기타대륙 대항전)에도 출전치 못했던 타이거 우즈(40·미국)가 내년 라이더컵(미국-유럽 골프대항전)에 부단장으로라도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2일 미국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우즈가 프레지던츠컵 부단장인 프레드 커플스, 데이비스 러브3세 등에게 전화를 걸어 라이더컵 참가를 희망했다"고 보도했다.

커플스는 내년 9월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리는 라이더컵 단장이다.

우즈는 미국팀 부단장들에게 "TV로 프레지던츠컵을 보고 있다. 내년 라이더컵에서 선수로 뛰지 못하더라도 필요한 뭔가를 하고 싶다"며 부단장으로 뒷바라지라도 열심히하겠다라는 희망을 드러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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