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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백지영, "김민서 잘 안되면 내가 키우겠다"

입력 : 2015-10-09 11:56:49 수정 : 2015-10-09 11: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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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백지영이 김민서에게 극찬했다.

과거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 참가자 김민서는 “국가에서 저희 집을 도와주는 상황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국가보조금이 나와도 대학가면 돈 많이 든다. 감당이 안 돼 휴학했다. 아빠가 미안해 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빠는 아닌가보다”라며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어 “떨어지면 가능성이 없는 게 아닐까. 음악을 포기하고 생계를 책임질 수 있는 다른 일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면서도 “꼭 합격해서 노래를 계속 하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민서는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불렀고 이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너무 잘한다”라며 흐뭇해 했다.

또한 에일리는 “화가 난다. 왜 이게 아니면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하냐. 본인이 잘 하는 걸 모르시는 것 같다. 정말 여자 우승자 후보다”라며 극찬했고 심사위원 백지영도 “만에 하나 안된다면 내가 키워야겠다”라며 칭찬을 더했다.

이에 결국 김민서는 눈물을 흘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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