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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비접촉 지방제거 ‘뉴 뱅퀴시 유저미팅’ 개최

입력 : 2015-10-05 15:17:07 수정 : 2015-10-15 1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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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대표 김종철)은 지난 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너스룸에서 “뉴 뱅퀴시 유저미팅”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뉴 뱅퀴시는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전 세계 유일한 비접촉식 RF의료기기로서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체계적인 몸매관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 특허 기술은 피부나 근육 등의 주변조직은 보호하면서 지방층에만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다. 

환자의 피부에는 접촉하지 않으면서도 뚜렷한 둘레 감소와 안전성이 증명되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의사의 노동력 감소와 환자의 편리성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에서 혁신적인 3대 에스테틱 기기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유저미팅에서는 일본의 후지모토 박사(Dr. Fujimoto)가 해외 연자로 참여하여 ‘뱅퀴시의 원리와 일본 임상경험 공유’라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포미소가인피부과 조도연 원장이 ‘플렉스 어플리케이터의 다양한 적용과 복합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출시한 플렉스 어플리케이터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빼기 어려운 허벅지와 팔뚝 부위에 특화되었다. 

젊은 여성들의 최대 고민인 허벅지 살은 운동을 하면 오히려 더 두꺼워지기 쉬우며, 맛사지나 주사를 통한 치료로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플렉스 어플리케이터는 허벅지에 적용할 경우, 4회 시술 후 2주 뒤 허벅지 둘레가 평균 2.43Cm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 

비접촉식 방식으로 인해 시술의사의 편리성은 물론 환자도 편안하고 여유롭게 몸매관리를 할 수 있어서 젊은 직장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의 피부과 전문의인 후지모토 박사는 “뱅퀴시는 기존의 노동집약적인 비만시술을 대체하는 비접촉 방식의 혁신적인 비만 치료법으로서 미국, 유럽은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면서 “특히 일본 환자 4명의 뱅퀴시 시술 전후 CT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피하지방의 면적이 최대 -19.4cm2 감소를 보인 결과와 실제 임상적용의 노하우가 공유되어 참가한 의사들에게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헬스팀 임한희 기자 newyork29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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