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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9-20 20:00:22 수정 : 2015-09-20 22: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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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3기 수습기자 모집… 9월 30일 접수 마감
지난 17일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질의응답 준비 중인 염유섭 외교안보부 기자(공채 22기).
“일본 아베 총리가 역사문제에 대해 한국에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난 3월 서울에서 약 3년 만에 개최된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를 마치고 나온 중국 외교부장이 승용차에 오를 찰나였습니다. 경호원들 사이를 홀로 비집고 들어가, 녹음기를 그의 코앞에 들이밀었습니다. 놀란 중국측 경호원들이 강하게 제지해 제 남방 단추가 풀리고 오른쪽 신발도 벗겨졌지만, 중국 외교부장의 생생한 육성은 온전히 제 녹음기에 담겼습니다.

제가 출입하는 외교부는 총성 없는 전쟁터입니다. 총·칼 대신 문장 하나, 말 한마디에 국익이 좌우됩니다. 저는 이곳에서 매일 종군기자가 됩니다. 저뿐이 아닙니다. 공채 22기 모두는 현장이란 전쟁터에서 진실을 찾고 기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전국을 뒤흔든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특종은 그 결과물입니다. 여러분, 저희와 함께 현장을 누빌 또 한 명의 종군기자가 될 준비가 되셨나요. 탐사보도에 강하고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한 외교안보부를 통해 외교·평화·안보 이슈를 선점하고 있는 세계일보에 도전하십시오. 세계일보 기자가 되기 위해선 나이와 스펙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열정과 패기만 묻겠습니다. 살아 숨쉬는 현장에서 전우가 될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segye.com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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