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라스’ 김용준이 연이은 방송에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MBC'그녀는예뻤다','황금어장 라디오스타'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라스
’ 김용준이 연이은 방송에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지난
16일 오후
10시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가 첫 방송했다
. ‘그녀는 예뻤다
’의 주연을 맡은 배우 황정음은 망가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
‘그녀는 예뻤다
’가 끝난 후
MBC의 다음 방송은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
)였다
. ‘라스
’는 수요일 오후
11시
15에 방송되기 때문에 항상 수목드라마가 끝난 후 전파를 탄다
.
이날
‘라스
’는 게스트로 가수 김장훈
, 배우 정경호
, 그룹
SG워너비 김용준
,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했다
. ‘그녀는 예뻤다
’와
‘라스
’를 이어서 본 시청자들은 김용준의 출연에 황정음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
9년 열애 끝에 최근 결별한 두 사람이었기에 이번 편성은
MBC가 노린 게 아니었을까 생각할 정도로 묘한 타이밍이었다
.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는 예뻤다
, 김용준
-황정음 커플 잘 어울렸는데 아쉽네
”, “그녀는 예뻤다
, 더 좋은 짝 만나시길
”,
“그녀는 예뻤다
, 드라마도 재밌었고
‘라디오스타
’도 재밌었다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