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현중, 군입대 후 첫휴가 취소… 따가운 시선 의식했나

입력 : 2015-09-09 13:41:02 수정 : 2015-09-09 13:45:0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군복무 중인 김현중이 9월 초 예정됐던 첫 휴가를 취소했다. 

9일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김현중씨가 9월 중 휴가를 나오지 않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날 K-Star는 김현중이 9월 초로 예정됐던 100일 휴가를 취소했으며 '자중의 시간'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현중은 지난 4월 전 여자친구 최모씨로부터 16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최씨는 지난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 중이었지만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됐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김현중 측은 지난 7월 최씨가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며 12억 원 상당의 반소를 제기한 데 이어, 무고·공갈·명예훼손·소송사기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최씨가 제기한 16억 손배소에 대한 3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또한 현재 만삭인 최씨는 12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