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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사도 유아인 "나 좀 예뻐해줘" 애교 한 마디에 '쓰담쓰담, 알콩달콩 연인 케미 선보여'

입력 : 2015-09-05 11:55:22 수정 : 2015-09-05 12: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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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과 유아인의 알콩달콩 연인 케미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도-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혜경궁 홍씨를 연기한 문근영은 “호흡이 너무 좋았다. 원래부터도 좋아하던 배우였다”며 유아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문근영은 이어 “첫 촬영 때 호흡을 맞추는데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누었던게 아니었는데도 촬영 시작하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확 바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문근영은 또 "오빠가 내뿜는 연기의 감정에 휩쓸렸다. 나도 모르게 혜경궁 홍씨가 됐고 오빠를 사도로 봤다. 마법 같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사도가 불쌍하다"고 문근영이 말하자 이를 들은 유아인은 "나 좀 예뻐해줘"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한편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송강호, 유아인, 김해숙, 문근영,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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