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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정책연구소, 9월 3일 9주간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 개강

입력 : 2015-09-04 14:33:08 수정 : 2015-09-04 14: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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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치과의료관련 종사자 협력 방안’ 토의 및 10월 24일 ‘WeDEX 치과의료 정책연구소 정책포럼 예정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 개강식의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는 지난 3일(목) 협회 강당에서 ‘2015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갖고 9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비롯하여 첫날 특강 연자로 참여한 김병준 전 부총리, 정책전문가과정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은 총 12명의 외부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매주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15일에 ‘치과의료관련 종사자 협력 방안’에 대해 패널토의, 10월 24일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WeDEX 치과의료 정책연구소 정책포럼’이 각각 진행된다.

최종 수강생은 64명으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기존 계획했던 인원보다 수강인원을 증원시켜 가급적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생 현황은 치과의사 59명, 비치과의사 5명이며, 치과의사는 협회 및 시도지부, 병원, 학회, 학교의 임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일반회원들도 일부 참여했다. 비치과의사는 치과위생사협회 임원, 치과기공사협회 임원, 언론사 대표 등이다.

성별을 보면 남자 42명, 여자 12명이고, 연령대는 대체로 40~50대로 구성되었으며, 최고령자 74세, 최연소자 36세였다.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 첫 번째 강의는 ‘혼란의 시대, 갈 길은?’ 이라는 주제로 김병준 전 부총리가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병준 전 부총리는 대통령정책특별보좌관 및 정책위원회위원장, 청와대 정책실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의 정책을 책임졌던 경험에 비추어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수강생들에게 통찰력 있는 제언과 조언을 들려주어 수강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남섭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장 공약사항에도 포함되어있던 정책전문가과정이 개강하게 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자신의 역량을 재발견하는 좋은 배움과 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순호 소장은 인사말에서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 소개 및 취지와 함께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더욱 폭넓은 교류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스팀 이재승 기자 admin3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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