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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20대女에게 성매매후 위조지폐 건넨 30대, 딱 걸려

입력 : 2015-09-04 08:53:29 수정 : 2015-09-04 08: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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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대가로 위조지폐를 건넨 30대 자영업자가 붙잡혔다.

4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4일 사기 및 성매매 혐의로 A(37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월 중순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만난 B(24·여)씨와 성관계를 한 뒤 5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건네는 등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5만원권 위조지폐 4장을 유통한 혐의다.

A씨는 인쇄 상태가 조잡한 위조지폐를 받은 B씨 신고로 꼬리가 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기 집 복사기로 지폐를 컬러복사한 뒤 신고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성매매 상대방에게 사용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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