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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은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색상과 어떤 옷에도 믹스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에 누구나 사계절 내내 즐겨 입는 패션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에 긴 소매 와이셔츠나, 새 학기를 맞아 교복셔츠 등 흰 의상을 입는 일이 더 많아지면서 흰옷 관리법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특히 흰옷은 색상 특성상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묻어날 수 있는 커피, 볼펜 등의 생활얼룩에 쉽게 오염되고 더욱 도드라져 보여 세심한 세탁이 필요하다. 이에 애경에스티에서 흰옷을 더욱 하얗게 관리하기 위한 올바른 세탁법을 소개한다.

여름철 땀과 피지로 인해 누렇게 변한 셔츠를 입고 싶지 않다면 오염되기 쉬운 셔츠칼라와 소매 끝 부분은 사전에 애벌빨래 해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셔츠의 찌든 때는 먹다 남은 식빵을 동그랗게 뭉쳐 오염된 부분을 문질러주거나 간편하게 전용세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애경 ‘리큐 스팟 겔스틱 부분세척제’는 겔 타입으로 7가지 맞춤효소가 함유돼 피지, 땀, 찌든 때, 기름때 등 부분적인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세탁 전 오염된 부위에 풀을 바르듯 사용하며 의류에 바르는 부분은 고무형태의 러버솔로 되어 있어 의류 손상 없이 세척이 가능하다.

선선한 날씨에 즐겨 입게 되는 얇은 소재의 흰색 니트, 카디건과 같은 울 소재를 세탁할 때는 먼저 세탁조를 깨끗이 청소해야 세탁조 안팎으로 쌓인 세제찌꺼기나 세균, 곰팡이가 흰옷에 묻어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세탁조 청소는 베이킹소다 반 컵과 식초 1컵을 깨끗한 걸레와 함께 넣어 세탁기를 돌려주면 해결할 수 있다. 간편한 방법으로 청소하고 싶다면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보자. 애경에스티 ‘퀵크린 세탁조크리너’는 액체타입으로 곰팡이와 각종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 주며, 재부착방지제 배합으로 떨어져 나온 곰팡이가 다시 세탁조에 붙지 않아 더욱 위생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김칫국물이 묻은 경우 양파즙을 발라 충분히 묻혀준 뒤 하루 정도 지나 세탁한다. 크레파스가 묻은 옷은 치약을 묻혀 문지른 후 세탁을 하거나 얼룩진 부분에 흰 종이를 대고 다림질을 하면 파라핀이 녹아 나오면서 제거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옷에 묻기 쉬운 화장품, 립스틱 얼룩은 올리브기름을 수건에 적셔 두드리듯 닦아낸 후 세탁해야 흰색의 깨끗함을 보존할 수 있다.

각종 오염을 한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신개념 발포성 태블릿 세제인 애경 ‘마이스터 팝’을 추천한다. 마이스터 팝은 세탁조 바닥에 넣고 그 위에 세탁물을 넣은 후 세탁을 진행하면 물이 채워지면서 발포되는 산소방울이 때를 분해해 세척력이 극대화되는 세탁세제다. 또한 7종 울트라 파워 효소가 옷에 묻은 피지, 땀, 음식, 화장품 등 각종 오염 제거는 물론 99.9% 살균효과로 빨래와 살균이 동시에 가능해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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