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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가정연합 참부모경 출판기념회

입력 : 2015-09-01 15:06:04 수정 : 2015-09-01 15: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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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가 1일 경기도 가평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열린 ‘참부모경 영어와 일어판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참부모님말씀편찬위원회(위원장 김영휘)가 1일 경기도 가평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참부모경 영어와 일어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귀빈과 신도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가운데)가 1일 경기도 가평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열린 ‘참부모경 영어와 일어판 출판기념회’에서 가정연합 각 대륙회장에게 참부모경을 나눠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정연합 제공

참부모경은 천성경, 평화경과 함께 가정연합 3대 경전으로,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생애노정을 종합해 놓은 어록이다. 가정연합은 인간의 시조 아담과 해와가 타락해 부모의 지위를 상실한 것에 대해 이를 회복한 문·한 총재를 인류의 영적 스승이자, 참부모로 여긴다. 참부모경은 어록의 의미를 부여하고, 정확한 연대와 상황 등을 간략히 정리해 놓은 지문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출간된 영어와 일어 번역판은 한국어판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기증됐다.
한학자 총재(가운데)가 1일 경기도 가평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열린 ‘참부모경 영어와 일어판 출판기념회’에서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왼쪽), 박인섭 세계부회장으로부터 참부모경을 봉정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정연합 제공

한 총재는 인사말에서 “문 총재님의 말씀이 원석이라면 3대 경전은 이를 갈고 닦은 보석과 같다”며 “그 누구도 덧붙일 것이 없는 전무후무한 경전”이라고 말했다.

김영휘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3대 경전에는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본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세계평화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담겨 있다”고 밝혔고, 이재석 부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참부모경은 문·한 총재님의 생애 업적 가운데 클라이맥스가 천일국 출발의 기원이 되는 기원절임을 알려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민하 세계일보 회장은 축사에서 “참부모경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인류를 위해 참사랑을 펼친 양위분의 생생한 육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인류에게 참사랑과 평화, 정의와 진리, 양심의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떡 커팅과 경축공연, 억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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