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애프터 바캉스 케어, 충분한 보습은 필수!

입력 : 2015-08-31 11:21:35 수정 : 2015-08-31 11:21:3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들뜬 피부를 가라앉히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강한 자외선과 기내의 건조한 환경, 그리고 선번(Sun burn) 등으로 인해 여름 피부는 지치고 각질로 들뜨기 마련. 심할 경우에는 얼굴이 붉어지고, 거뭇거뭇한 기미가 솟아 올라오기도 한다. 휴가지에서 손상된 피부는 그대로 두면 다시 되돌리기 힘들 수 있으므로 애프터 바캉스 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애프터 바캉스 케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 공급'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차갑게 보관해 둔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 얼굴에 올린 후 피부를 충분히 진정시킨 후 보습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제약기업 라보라토리 신파의 유럽 더모 코스메틱 비마스(Be+)의 ‘24 딥 모이스춰 리바이탈 크림’은 제품 명 그대로 24시간 집중적이고 깊은 수분감을 제공하는 보습 크림. 민감해진 피부에 진정효과가 탁월해, 각종 피부과 시술 후에 사용하면 좋다. 실제 IPL 등 피부과 레이저 시술 후에 피부 장벽이 무너져 건조해진 피부에 사용하면 시술 전보다 수분 함량이 21% 증가한다.

라보라토리 신파의 마케팅팀 김창준 이사는 "환절기는 여름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달래고 건조한 가을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하므로 1년중 보습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 제품은 잠들기 전 피부에 듬뿍 발라 수면팩처럼 사용이 가능해 보습과 진정 두 가지 케어로 피부 수분감 충전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얼굴 피부뿐 아니라 자외선에 지친 몸 역시 피부에 충분한 보습 공급과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피부 컨디션을 원래대로 복구해야 한다.

아비노의 '스킨릴리프 로션'은 보습효과가 24시간 지속되는 고보습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이다. 건조한 피부개선에 도움을 주며 끈적임이 없어 사용감이 좋으며, 오트밀 입자와 함께 에센스, 오일도 들어 있어 피부 진정효과가 탁월하며, 건조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휴가지의 자외선에 피부만 손상됐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피부보다 더 자외선이 먼저 닿는 부분은 머리카락이다. 특히 바닷물에서 놀다 나와 염분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기를 반복했다면 더욱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샴푸 후에 아르간 오일, 호호바 오일 등 고보습 성분이 함유된 헤어팩을 사용하면 좋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아르간 에센셜 딥 케어 헤어팩'은 아르간 오일, 로즈힙 오일, 달맞이 꽃 오일 성분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고 윤기나는 머릿결로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도포 후에는 10~15분 정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