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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은비·리세 1주기, 기일인 3일과 7일 각각 추모음원 공개

입력 : 2015-08-31 10:51:10 수정 : 2015-08-31 11: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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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통사고로 요절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고은비와 권리세의 1주기를 맞아 추모음원 2곡이 발표될 예정이다.

30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3일과 7일 두 사람을 추모하는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고 고은비와 권리세는 지난해 9월3일 빗길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은비는 3일 사고 직후 사망했고, 리세는 의식불명 상태로 나흘을 견디다 9월7일 결국 사망했다.

폴라리스 측은 은비의 기일을 맞아 김범수, 아이비, 양동근,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 등 소속사 식구들이 함께 부른 '아임 파인 땡규' 음원을 다음달 3일 공개한다. 또한 소정, 애슐리, 주니 등 남은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부른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는 리세의 기일인 7일 발표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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