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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모두, 軍 경계태세 평시수준으로 하향조치

입력 : 2015-08-30 13:04:34 수정 : 2015-08-30 13: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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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과 북한군이 모두 대비태세를 평시 수준으로 낮췄다.

30일 군 관계자는 "북한 목함지뢰와 포격 도발에 따라 최전방 부대에 내려졌던 '진돗개 하나'가 모두 해제돼 지금은 대비태세가 평시 수준으로 전환됐다"고 알렸다.

북한군도 준전시상태 해제에 이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방부대에 내린 특별경계근무령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 25일 준전시상태 명령 해제 등의 조치에 따라 병종별로 기지나 부대를 벗어나 전방으로 전개됐던 일부 전력과 병력이 원상태로 복귀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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