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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하희라, 박상현 위해 이다인에 사과

입력 : 2015-08-29 22:16:09 수정 : 2015-08-29 22: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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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쳐
하희라가 박상현을 위해 이다인을 받아들이고 사과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여자를 울려(극복 하청옥, 연출 김근홍)' 39회에서 은수(하희라 분)는 현서(박상현 분)를 본가에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또한 현서에게 "지방에서 화원을 해보겠다"며 "효정(이다인 분)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은수는 효정에게 "우리 현서 외롭지 않게 부탁하고 가도 될까"라며 "그동안 못 되게 굴었던 거 잊어줄 수 있나. 못난 어미의 어리석은 집착이었다고 헤아려줄 수 있겠냐. 그동안 정말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이에 효정은 "충분히 오해하실만한 상황이었다"고 은수가 자신에게 했던 모든 일을 이해했다. 은수는 "현서 진심으로 사랑해줘서 고맙다. 누가 뭐래도 현서 건강해진 것은 효정 씨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은수는 어머니에게 받은 반지를 효정에게 건네며 자신의 마음을 나타냈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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