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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하희라, 악녀의 처절한 비극! 이순재의 죽음앞에서 온몸 오열 연기! '연기 30년차의 탄탄한 내공'

입력 : 2015-08-29 21:07:38 수정 : 2015-08-29 21: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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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가 이순재의 죽음앞에서 오열, 온몸 열연을 펼쳤다.

29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에서는 결국 이순재(강태환 역)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순재는 강에서 자살시도를 하던 하희라(나은수 역)를 제지, 한참 몸싸움을 벌인후 결국 하희라를 구출해냈다.

이후 이순재는 정신을 잃고 쓰려졌고 결국 생을 달리한 것.

장례식장 안,가족들 사이에서 하희라는 크게 울부짖으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 생전에 하희라는 재물을 차지하기위해 시아버지와는 물고 뜯는 앙숙관계를 형성했지만 자신을 위해 생을 마감한 시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죄책감을 느낀 것이다.

피도 눈물도 없는 악녀, 나은수역을 열연했던 하희라는 연기 30년차의 탄탄한 내공과 진가를 여실히 뽐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단 1회만을 남겨 두고 있으며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MBC를 통해 40회가 방송된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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