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도 눈물 펑펑 `선영씨 모녀의 눈물젖은 재회` 시청자들도 눈물바람 |
'무한도전' 미국 입양 사연의 주인공인 선영씨가 드디어 어머니와 만났다.
오늘 29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거주 중인 사연 주인공 선영씨와 그의 어머니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선영씨는 유재석과 반갑게 인사한 뒤, 어머니가 보내준 음식을 받아들고는 눈시울을 붉혔다. 선영씨는 또 어머니의 영상 편지를 보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한편 유재석은 선영씨에게 재료를 설명해주며 "요리할 줄 아냐"고 물었고 선영씨는 "할 줄 모른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해주겠다"고 말한 뒤 밖으로 선영씨를 내보냈고, 이에 선영씨는 밖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어머니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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