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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광화문 네거리에서 만난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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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8-30 07:13:31 수정 : 2015-08-30 09: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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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네거리 한복판의 건물 외벽에는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짧은 글귀가 걸려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그 짧은 글귀가 전하는 의미를 곱씹어봤을 텐데요. 벌써 25살이 된 ‘광화문 글판’의 역사를 함께 보며 잠깐 쉬어 가실까요?

#1. 광화문 네거리에서 만난 여유

#2. 광화문 한복판 건물 외벽에 걸려 있는 짧은 글귀, 다들 한 번쯤은 본 적 있으실 텐데요. 
계절마다 새 옷을 갈아입듯 교체되는 '광화문 글판'의 나이가 벌써 25살이 되었다고 합니다.

#3. 초기에는 계몽적인 내용을 담다가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4. 박치수 교보생명 상무 
"일방적인 광고 메시지가 주는 피로감과는 달리 삭막한 도심 속에서 전해지는 의외의 청량감이 작용해 큰 반향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5. "시민들의 마음을 축여준 한 그릇 생수와도 같다"
많은 이의 한 줌 여유가 되어준 '광화문 글판' 
어떤 글이 기억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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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지난 25년간 잔잔한 울림을 전해온 '광화문 글판'
시간이 지나도 감성이 담긴 글귀로 언제나 늘 그 자리에서 시민들의 마음에 여유를 찾아주면 좋겠습니다. 

※9월부터 걸릴 올가을 문구는 "이 우주가 우리에게 주는 두 가지 선물,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입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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