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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연, 강민호와 결혼 위해 SBS 퇴사… 12월 결혼

입력 : 2015-08-28 09:45:06 수정 : 2015-08-28 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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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연 SBS 기상캐스터가 열애 중인 야구선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포수)와의 결혼을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신 캐스터는 28일 오전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오늘의 날씨를 전한 뒤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며 결혼을 암시했다.

SBS에 따르면 신소연 강민호 커플은 오는 1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에 신소연은 강민호와의 결혼 준비를 위해 회사를 정리하고 부산에 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이 끝난 후 신소연은 SNS에 "날씨일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보 잘 확인하셔서 눈비 맞지 마시고 일교차 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신소연과 강민호는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을 당시 강민호가 먼저 호감을 느껴 점차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는 지난해 4년 75억 원이라는 당시 최고액 FA계약을 마쳐 화제를 모았다. 신소연은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 후 고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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