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기업 솎고 노동개혁 해야” 한국 경제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답습하지 않으려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키우고 부실기업을 솎아내는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구조개혁에 실패하면 2026년부터 잠재성장률이 1%대로 추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됐다.
그는 근로자 생산성을 임금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근로연령의 연장이 필요하다면서 또한 부실기업의 구조조정 및 창업 활성화, 규제개혁을 통한 진입장벽 완화로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종=이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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