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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원, 벤처기업 방산시장 진입 지원 확대

입력 : 2015-08-26 10:53:42 수정 : 2015-08-26 1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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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은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26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국방벤처 성과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품원은 2003년 서울국방벤처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등 전국에 8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별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하여 현재 202개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방벤처 지원사업을 위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올해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품원은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국방벤처 아카데미’를 운영해 국방분야 과제발굴과 사업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차원에서 국방벤처 창조경제 포럼, 기술교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참여의 기회를 적극 마련하고 있다.
     
기품원 관계자는 “방위사업청, 지방자치단체는 지속적 협력을 통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국방벤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참여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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