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 관심 있는 대학생, 국민은행으로 모여라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서울 역삼동 KB아트홀에서 대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KB와 함께하는 락(樂)재테크’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방문자 수 696만명의 파워 블로거 요니나, 국민은행 WM컨설팅부에 근무하는 이소리 대리, 대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구글 코리아 김태원 팀장의 세 가지 테마 강연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자산관리 대학생 등 예비 사회초년생이 다소 어려워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쉽게 소개하고 재테크에 입문하는 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국민은행 거래고객의 자녀 또는 국민은행과 거래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은행과 거래하는 WM(자산관리) 고객의 2세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5월에는 취업을 준비 중인 자녀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KB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했고, 이달 초에는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KB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현재의 고객인 부모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고객인 2세 고객에게도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