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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 과거 촬영 도중 귀신으로 등장한 보조 출연자에게 '침뱉고 음주운전까지'

입력 : 2015-08-15 16:28:45 수정 : 2015-08-15 16: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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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 과거 촬영 도중 귀신으로 등장한 보조 출연자에게 `침뱉고 음주운전까지`
조원석, 과거 촬영 도중 귀신으로 등장한 보조 출연자에게 '침뱉고 음주운전까지'

조원석이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조원석은 1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께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클럽에서 A(27)씨를 강제로 끌어안고 이를 말리던 A씨의 일행 B(25)씨를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조원석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나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석은 과거 Mnet '아찔한 소개팅' 촬영 도중 귀신으로 등장한 보조 출연자를 발로 차고 침을 뱉어 누리꾼의 비난을 받은 적도 있다.

이에 조원석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게 귀신이예요"라며 "제일 무섭게 봤던 공포영화에 나왔던 귀신 분장을 하신 연기자 분이 갑자기 뛰어나오는 바람에 너무 놀랐어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조원석은 귀신 분장을 한 연기자를 폭행한 이유에 대해서 "계속 제 앞으로 오셔서 너무 무서운 나머지 저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때리고 침을 뱉었어요"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경찰은 사건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클럽 내 설치된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원석은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라는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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