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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지·김한…한중 신예의 듀오 무대

입력 : 2015-08-05 09:51:06 수정 : 2015-08-05 0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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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3주년 기념음악회
왼쪽부터 리우 지, 김한 <<금호아트홀 제공>>
한중수교 23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금호아트홀에서 양국 신예 연주자가 함께하는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한중우호협회가 1998년부터 매년 한국과 중국의 신진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무대다. 올해는 중국 피아니스트 리우 지와 한국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호흡을 맞춘다.

영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리우 지는 영국 클래식FM을 통해 발매한 2장의 음반이 현지 클래식 음악 음반차트를 장악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한은 11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차세대 대표 관악 주자로 꼽히는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은 쇼팽의 왈츠 6곡과 폴로네이즈 제6번 '영웅', 장 프랑세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주제와 변주곡', 풀랑크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3만∼4만원. 청소년 9천원. 문의 ☎ 1544-1555.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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