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질병관리본부의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 사이 온열질환 사망자는 7명에 달한다. 이는 2011년 온열질환 사망자 6명, 지난해 1명을 벌써 넘어섰고 2012년(15명) 2013년(14명)과 비교해 약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올해 사망자는 울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