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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일리 있는 사랑'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2월 정산 마쳐"

입력 : 2015-08-04 16:23:56 수정 : 2015-08-04 17: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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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일리 있는 사랑'이 지난 2월 종영했음에도 6개월간 배우들의 출연료가 미지급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CJ E&M 측은 4일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은 외주제작사가 제작한 작품으로, CJ E&M 공동제작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CJ E&M은 지난 2월 출연료와 제작비를 전액 지급했으며, 외주제작사 쪽에 출연료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일리 있는 사랑은 CJ E&M과 케이팍스 공동 제작으로, 주요 출연진은 CJ E&M과, 조·단역들은 케이팍스와 나눠서 계약했다"면서 "케이팍스 측과 계약한 배우들이 출연료를 정산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리 있는 사랑'에는 베우 엄태웅, 이시영, 이수혁, 최여진, 임하룡 등이 출연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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