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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라스틱, '안티엠볼리즘' 스타킹 국내 첫 출시

입력 : 2015-08-04 14:09:13 수정 : 2015-08-04 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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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제약기업 라보라토리 신파의 의료기기 브랜드 파마라스틱은 한국인 체형에 맞게 유럽에서 디자인한 압박스타킹 '파마라스틱 안티엠볼리즘(FARMALASTIC Stocking Anti-embolism)'을 8월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파마라스틱 안티엠볼리즘은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하는 위험을 예방 및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치료보조 목적의 의료용 압박스타킹이다.

다리 윗부분으로 갈수록 압박이 약해지는 점진감압방식으로 설계돼 혈액이 괴는 것을 방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특히 수술 후 정상적인 활동을 못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혈액이 괴어 생기는 문제점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해준다.

국내 출시 제품은 다양한 사이즈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디자인돼 정확한 압력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유럽의 압박스타킹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신축성이 뛰어난 고품질의 엘라스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 또한 우수하다. 발바닥 오픈 형태로 혈액 순환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라보라토리 신파의 오종원 파마라스틱 BM은 "새롭게 한국에 선보인 '파마라스틱 안티엠볼리즘'은 2014년부터 한국인 체형을 연구하고 여러 번의 수정 과정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으로, 99% 이상의 한국인 체형에 맞게 제작됐다"며, "기존 제품과 다른 점진감압방식을 적용해 탁월한 혈액 순환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파마라스틱은 스페인 선도 제약기업 라보라토리 신파의 전문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믿을 수 있는 정형외과용품 전문 브랜드다. 관절 및 골격계 부상으로 인한 불편함의 완화 및 예방을 위해 신체 부위별 맞춤형 압박 밴드(무릎, 팔꿈치, 손목과 발목), 허리 지지대 등 다양한 종류의 전문 의료기기용품을 선보인다. 전 제품은 유럽의 CE마크를 획득한 안전성이 보증된 제품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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