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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발렌타인 반, 불의의 사고로 3일 사망

입력 : 2015-08-04 11:20:26 수정 : 2015-08-04 13: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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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브로큰발렌타인의 보컬 반(본명 김경민·33)이 지난 3일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이날 SNS에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휴가 중 익사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월5일이다.

한편 브로큰 발렌타인은 2005년 '에일리언'으로 데뷔한 록밴드로, 인디 무대 뿐만 아니라 각종 록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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