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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영, 김광수 품 떠나나? 계약해지 내용증명 보내

입력 : 2015-08-03 14:03:44 수정 : 2015-08-03 14: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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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파이브돌스 출신 연기자 효영이 김광수 대표(MBK엔터테인먼트 음반총괄)의 품을 떠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효영이 최근 김광수 대표 프로듀서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MBK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효영이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의 쌍둥이 자매인 화영이 먼저 김 대표의 품을 떠났고, 효영 역시 예정된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효영의 한 측근은 "김광수 대표와 원만히 해결되길 바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효영이 속해 있던 파이브돌스는 지난 3월 해체됐다. 당시 MBK 측은 파이브돌스 멤버인 효영 은교 나연 승희 연경 혜원에 대해 "전속계약이 만료됐거나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들과 재계약 의사가 사실상 없다. 재계약이 이뤄진다 해도 더이상의 파이브돌스는 없다"고 밝혔다. 이들 중 승희는 최근 데뷔한 DIA(다이아)에 들어갔으며, 혜원은 키이스트로 적을 옮겼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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