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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3R 공동 선두, 고진영 '브리티시 퀸'에 바짝

입력 : 2015-08-02 07:32:46 수정 : 2015-08-02 18: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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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여자오픈 고진영
LPGA투어 브리티시오픈 고진영, 3R 공동 선두…'브리티시 퀸'에 바짝!

고진영(20·넵스)이 브리티시오픈 3R 공동 선두로 뛰어올라 또 한명의 메이저대회 신데델라 탄생을 예고했다.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17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고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1타 뒤진 3위(7언더파 209타)로 라운드를 마쳤다.

미야자토 미카(일본)가 6언더파 210타를 쳐 4위에 올랐고, 박인비(27·KB금융그룹)도 공동 5위(5언더파 211타)로 따르고 있다.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공동 선두와 3타 밖에 나지 않아 아직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전날 공동 2위였던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보기와 버디를 반복하는 기복이 심한 경기로 공동 8위(4언더파 212타)에 머물렀다.

브리티시오픈 3R 공동 선두, 고진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브리티시오픈 3R 공동 선두, 고진영 대박" "브리티시오픈 3R 공동 선두, 고진영 브리티시 퀸 등극?" "브리티시오픈 3R 공동 선두, 고진영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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