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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 종아리 근육 파열, KIA도 안타까움 금치 못해

입력 : 2015-08-01 19:45:54 수정 : 2015-08-01 19: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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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 종아리 근육 파열, KIA도 안타까움 금치 못해
한화 이용규 종아리 근육 파열, KIA도 안타까움 금치 못해

이용규가 종아리 부상으로 4주간 전력에서 빠진다. 뜻하지 않은 이용규의 부상에 KIA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진심 어린 사과로 이용규의 완쾌를 빌었다. 

한화는 1일 "이용규가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재활에 4주가 걸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용규는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박정수의 투구에 왼쪽 종아리를 맞았다.

이용규는 투구에 맞자마자 통증을 호소했고, 타석을 벗어난 후 쓰러졌고, 곧바로 대주자 송주호와 교체됐다.

한편 한화 이적 2년차를 맞은 이용규는 부상 이전 89경기 타율 3할3푼7리 120안타 3홈런 33타점 79득점 23도루. 득점권 타율도 3할4푼6리이며 데뷔 후 가장 높은 88.5%의 도루성공률을 보이며 외야를 지켰다.

한화는 김경언이 전력에 복귀하자마자 이용규를 잃게 됐다. 김경언 역시 지난 5월26일 KIA전에서 임준혁의 공에 종아리를 맞았다. 당초 예상 재활기간은 4주였지만 정상적인 타격감을 찾는 데에는 2달이 걸렸다.

한화 이용규 종아리 근육 파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화 이용규 종아리 근육 파열, 힘내세요” “한화 이용규 종아리 근육 파열, 빨리 쾌차하길” “한화 이용규 종아리 근육 파열,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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