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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안문숙, 김범수 결혼반지 선물에"구리 알러지있다"

입력 : 2015-07-30 22:35:56 수정 : 2015-07-30 22: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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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이 김범수와 가짜 결혼반지를 맞췄다.

30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김범수와 안문숙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수와 안문숙은 액세서리 가게 들어갔다. 김범수는 “반지 안 해줬다고 뭐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어 김범수는 구리 반지가 있는 곳으로 안문숙을 안내했다. 안문숙이 망설여하자, 김범수는 “혹시 비싼 게 아니라서 그러냐. 꼭 좋은 거래야 되냐”고 물었다.

이에 안문숙은 “아니다. 안 섭섭하다. 난 이거면 됐다. 그냥 내가 알러지가 있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범수는 “그럼 이걸로 퉁 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터뷰에서 안문숙은 “사실 솔직히 얘기하면 지금도 자국이 있다. 가짜를 하면 알레르기가 생겨서 간지럽더라. 나는 그렇게 상징적인 게 필요했던 거지, 그렇게 비싼 걸 원한 건 아니다. 근데 간지럽다. 오래 끼면 그게 좀 걸리더라”고 설명했다.

이후 안문숙은 손가락 가려운 걸 꾹 참고 즐겁게 데이트에 임했다. 그녀는 “나 이제 유부녀”라며 호들갑을 떨기도 했다.

한편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은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가상커플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9시 40분에 방송된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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