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33)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연기자 복귀는 자연스레 출산 뒤로 미뤄졌다.
28일 복수매체에 따르면 신애는 현재 임신 5개월차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2009년 2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2012년 첫 딸을 얻은 지 3년 만에 경사를 맞은 것.
관계자에 따르면 오랫동안 기다려온 둘째 임신 소식에 온 가족이 기뻐하고 있으며 오는 연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신애가 SNS에 올린 사진. |
신애는 둘째 출산 후 연예계 복귀도 고려하고 있다. 그의 작품활동은 2009년 KBS 드라마 '천추태후'가 마지막이었다.
신애는 그동안 SNS를 통해 딸과 함께한 근황을 전하는 등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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