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7일 오전 4시께 청평면의 집 거실에서 자고 있던 장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승려였던 이씨는 지난해 교단을 나와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최근 장모가 이들 부부를 위해 서울에 가게를 마련해 줬고 이들 부부는 개점을 준비하는 동안 장모의 집에서 지내고 있었다.
경찰은 이씨가 범행을 부인해 두 사람의 동의를 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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