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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현재 531개 학교 참여 신청"

입력 : 2015-07-28 12:00:00 수정 : 2015-07-2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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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점포 2294개 참여 신청
금융감독원은 지난 27일까지 531개 학교와 2294개 금융회사 영업점에서 '1사 1교 금융교육' 참여를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238개교, 중학교 277개교, 고등학교 16개교가 신청했다. 금융회사에서는 은행 2048개 점포, 증권사 180개 점포, 생명보험 7개 점포, 손해보험 4개 점포, 저축은행 5개 점포, 카드사 17개 점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신협, 자산운용사 등에서도 33개 점포가 참여하기로 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올해 2학기부터 전국에 있는 금융회사의 본점 또는 지점이 인근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와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거나 후원하는 사업이다.

강전 금감원 금융교육국장은 "학교와 금융회사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결연을 주선할 것"이라면서 "8월 말까지 1차 결연을 완료한 후에도 꾸준히 참여대상 학교와 금융회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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